24일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44명...오미크론 확산

입력 2022-01-25 10: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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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최근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명대를 유지하다 24일 344명으로 대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현황으로 17일 142명, 18일 201명, 19일 221명, 20일 190명, 21일 220명, 22일 226명, 23일 234명이다. 

25일 경남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부터 25일 오전 10시까지 도내에서는 18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24일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44명...오미크론 확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88명 가운데 창원 95명, 통영 1명, 김해 22명, 거제 44명, 양산 8명, 하동 1명, 산청 17명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10명, 조사중 5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8명, 수도권 2명, 해외입국 3명,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10명, 창원소재 회사(7) 관련 1명, 김해소재 어린이집(4) 관련 1명이다.

25일 오전 10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만4367명, 입원 2252명, 퇴원 2만2004명, 사망 111이다.

경남도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0시 기준 1차 접종 86.4%, 2차 84.9%, 3차 49.2%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