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건축상 수상작이 결정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제 9회 경주시 건축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는 7개 건축물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MA REA 풀빌라(마동 단독주택)가 차지했다.

일반 부문 최우수상은 INTERFALL COFFEE(충효동 근린생활시설), 우수상은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천북면 신당리 근린생활시설)·보스케(현곡면 하구리 근린생활시설)·현대자동차그룹 영남권 교육시설(양남면 하서리 교육연구시설)이 각각 수상했다.

전통한옥 부문 최우수상은 다래원(배동 단독주택), 우수상은 누리봄(사정동 단독주택)에게 돌아갔다.

수상 건축물 사진은 시청 종합민원실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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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복지포인트 30%, '경주페이'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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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공무원 복지포인트 30%를 지역화폐인 '경주페이'로 지급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무원 복지포인트는 병원·서점·의류매장·마트·식당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복지포인트 10%를 경주페이로 지급한 바 있다.

이는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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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설맞이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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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24일 경주시 천북면 소재 사회복지지설 '대자원'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014년 대자원과 인연을 맺고 봉사, 물품 기부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영제 대자원 원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방문해 준 경주엑스포대공원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