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역대 최다 기록했다.

200명대를 유지하다 24일 344명에 이어 하루만에 25일 542명이 확진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다.

경남도는 25일 오후 5시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 도내에서는 37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별 창원 108명, 김해 1명, 진주 1명, 통영 1명, 거제 57명, 양산 184명, 하동 2명, 산청 5명, 함양 2명, 거창 1명, 합천 15명이다.

감염 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245명, 조사중 7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4명, 수도권 4명, 해외입국 8명,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3명, 양산소재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창원소재 의료기관(6) 관련 4명, 김해소재 어린이집(4) 관련 1명이다.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2명(지역 531, 해외 11 / 내국인 532, 외국인 10)이다.

지역별 창원 154명, 진주 22명, 통영 2명, 사천 10명, 밀양 5명, 김해 65명, 거제 61명, 양산 185명, 함안 3명, 창녕 2명, 남해 3명, 하동 2명, 산청 5명, 함양 3명, 거창 2명, 합천 18명이다.

감염 경로별 창녕소재 사업장 관련 3명(누적 53),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7명(누적 122), 밀양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55), 창원소재 회사(7) 관련 2명(누적 35),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누적 127), 양산소재 주간 보호센터 관련 1명(누적 14), 김해소재 어린이집(4) 관련 1명(누적 37), 창원소재 의료기관(6) 관련 4명(누적 14), 양산소재 체육시설 관련 62명(누적 76), 양산소재 학원 관련 34명(누적 49), 도내 확진자 접촉 25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9명, 수도권 관련 5명, 조사중 109명, 해외입국 11명이다.

양산 185명중 39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22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24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3명은 해외 입국자다. 1명은 양산소재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 62명은 양산소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34명은 양산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다.

신규 2개의 집단사례중 양산소재 체육시설의 경우 1월 23일, 이용자 1명이 증상발현 검사로 최초 확진, 1월 24일, 13명이 추가 확진, 1월 25일, 65명이 추가 확진으로, 총 342명 검사했으며, 양성 76명, 음성 89명, 진행중 177명다.

양산소재 학원의 경우 1월 21일, 종사자 1명이 증상발현 검사로 최초 확진, 1월 23일, 8명이 추가 확진, 1월 24일, 4명이 추가 확진, 1월 25일, 36명이 추가 확진으로, 총 131명 검사했으며, 양성 49명, 음성 82명이다.

양산시 방역 당국에서는 즉각대응팀을 파견하여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방역을 완료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양산 학원연합회 등 관련부서와 간담회를 했고, 관련 시설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1월 28일까지 점검중에 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체육시설은 2월 6일까지, 관련 학원 시설은 2월 4일까지 자진 휴업중이다.
 
창원 154명중 83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7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46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4명은 확진자 접촉자, 1명은 해외 입국자다.

7명은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1명은 김해소재 어린이집(4) 관련, 1명은 창원소재 회사(7) 관련, 4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6) 관련이다.

김해 65명중 37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1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2명은 해외 입국자, 2명은 창녕소재 사업장 관련, 1명은 창원소재 회사(7) 관련이다.

거제 61명중 46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4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9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2명은 해외 입국자다.

진주 22명중 14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3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4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1명은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이다.

합천 18명중 15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사천 10명중 4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6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밀양 5명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1명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 1명은 해외 입국자, 1명은 밀양소재 어린이집 관련이다.

산청 5명중 5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 함안 3명중 3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 남해 3명중 2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과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다. 함양 3명중 2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통영 2명중 2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창녕 2명중 1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1명은 창녕소재 사업장 관련이다. 하동 2명중 2명은 해외 입국자다. 거창 2명중 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26일 오전 10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만4909명, 입원 2684명, 퇴원 2만2114명, 사망 111명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