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설 연휴동안 지역 내 문화 관광시설 정상 운영

입력 2022-01-27 0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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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연휴(5일간)에 김해지역 관광·문화시설물은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 한옥체험관은 휴무 없이 운영한다. 

김해시, 설 연휴동안 지역 내 문화 관광시설 정상 운영

김해천문대는 31일만 제외하고는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영한다.
 
김해지역 내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설 당일만 휴무한다.

분청도자박물관은 내부 공사로 2월 말까지 휴관하고 철새도래지에 있는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에 휴관한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관광 문화시설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 특집 이벤트를 마련한다. 

호랑이 해를 맞아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관람하는 호랑이띠 고객은 동반 4인까지 할인받는다.

가야왕궁과 민속마을 일대에서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민속놀이마당을 진행한다.

3㎞ 길이의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이 있는 낙동강레일파크는 연휴 기간 오전 어린이 이용객에 한해 '요술 장갑'을 증정한다.  

가야사 박물관인 국립김해박물관은 호랑이 해를 기념해 호랑이와 함께하는 새해놀이 꾸러미 나눔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 박물관을 방문하면 새해놀이 꾸러미와 윷놀이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총 3종 체험물로 구성한 새해놀이 꾸러미는 호랑이 새해 연하장 만들기와 전통 민화인 호작도 액자 만들기, 폼 클레이로 호랑이 액자 만들기 중에 1종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