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7일 0시 기준 660명 확진...역대 최다 기록 갱신

입력 2022-01-27 10: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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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0시 기준 경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0명이 발생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전일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66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5569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양산 225명, 창원 180명, 김해 96명, 거제 54명, 진주 47명, 거창 15명, 사천·합천 각 10명, 밀양·함양 각5명, 창녕·고성 각 4명, 함안 2명, 통영·남해·하동 각 1명이다.

경남 27일 0시 기준 660명 확진...역대 최다 기록 갱신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311명, 조사중 159명, 양산소재 체육시설 관련 66명, 양산소재 학원 관련 3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1명,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11명, 거제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10명, 창녕소재 사업장 관련 5명, 창원소재 회사(7) 관련 3명, 창원소재 의료기관(6) 관련 3명,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밀양소재 어린이집 관련 2명, 창원소재 회사(6) 관련 2명, 김해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1), 해외입국 6명이다. 

주요 집단사례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양산소재 체육시설 관련 143명(+66),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133명(+11),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29명(+2), 양산소재 학원 관련 86명(+37), 창녕소재 사업장 관련 58명(+5), 밀양소재 어린이집 관련 57명(+2), 김해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55명(+1), 창원소재 회사(7) 관련 38명(+3), 창원소재 회사(6) 관련 37(+2), 거제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2명(+11), 창원소재 의료기관(6) 관련 17명(+3)이다.

지역별 확진자 발생 현황과 관련해 지난 26일 발생한 확진자 660명 관련 양산 225명중 74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9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3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해외 입국자, 1명은 창녕소재 사업장 관련, 65명은 양산소재 체육시설 관련, 나머지 36명은 양산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다.

창원 180명 중 7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7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해외 입국자, 10명은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2명은 창원소재 회사(6) 관련, 1명은 창녕소재 사업장 관련, 3명은 창원소재 회사(7) 관련, 3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6) 관련, 1명은 양산소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다.

김해 96명 중 5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해외 입국자, 1명은 김해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다.

거제 54명 중 2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 2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1명은 창녕소재 사업장 관련, 1명은 양산소재 학원 관련, 11명은 거제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다.

거제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거제시 방역 당국은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방역을 완료했다. 또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체육시설은 오는 2월 2일까지 폐쇄 조치했다.

진주 47명 중 3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 5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해외 입국자, 2명은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다.

거창 15명 중 1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10명 중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합천 10명 중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밀양 5명 중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밀양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함양 5명 중 5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창녕 4명 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 2명은 창녕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다.

고성 4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함안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 통영 1명 중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 남해 1명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하동 1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7일 오전 0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166명이고, 퇴원 2만 2292명, 사망 111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5569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