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관계자와 협력회사협의회 회장,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조선업 위기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업과 노동자 를 위한 지원사업들을 설명하고 인력수급문제 등 기업의 현안문제들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우협력회사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지역특화훈련 등 거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인력수급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과 더불어 △기업의 경영에 도움이 되는 상생펀드 조성 지원 △신용보증기금 보증요건 완화 △시장님과 양대조선소사장 및 협력사협의회장과의 간담회 △외국인 쿼터제 확대 등 다양한 안건을 건의했다.
삼성협력회사협의에서는 조선업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외부로 유출된 기량인력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임금인상 등 근본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선업종이 어려워짐에 따라 사내협력회사 복지기숙사가 있음에도 운영상의 문제로 인해 현재 폐쇄되어 있으므로 해결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과 함께 △기숙사 방면 시내버스 운영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이용 확대 △원청과 협력업체 직원의 차별대우 개선 등을 건의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력수급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양대 조선과 거제시가 함께 해결해야 될 과제이므로 상호소통하고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 보자”고 말했다.
또한, “조선업종의 외부유출 인력 및 청년 신규인력 유입과 장기근속, 노동자 복리증진을 위한 지원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노력 등 기업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 붙였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