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14일 ‘한 여름밤의 꾼’ 개최

입력 2022-05-06 14: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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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14일 ‘한 여름밤의 꾼’ 개최

(재)원주문화재단의 대표 축제 ‘한 여름밤의 꾼’이 14일 본격 개최된다.

이번 ‘한 여름밤의 꾼’엔 지역 생생마켓, 원주 매지농악보존회와 원주 문화예술 동아리가 함께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체험(마크라매 도어벨, 인센스, 에코백, 피카츄 무드등, 핸드폰 케이스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문화 키트가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도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자, 시민심사단 140명이 매회 공연을 관람하고 투표해 베스트 7팀을 선정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렇게 매 회차에 선정된 베스트 7팀은 8회차에 한 번 더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한 여름밤의 꾼’은 14일 시작으로 8월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우천 시 행사는 취소된다.

재단 관계자는 “점차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되고 있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 프리마켓 등을 함께 마련한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