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바이든 입구 영접 ‘회담시작’

기사승인 2022-05-21 13: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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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바이든 입구 영접 ‘회담시작’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환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위해 용산 청와대 집무실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착하자 반갑게 인사하며 악수를 건넸다. 군악대는 차량이 입장함에 따라 환영퍼레이드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입장 후 기념촬영과 방명록을 작성할 예정이다.

회담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소인수 회담을 시작으로 양 정상이 10분간 대화하는 단독환담,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확대 정상회담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한미정상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내용을 알린다.

마지막 만찬에서는 주요기업 총수들과 경제 6단체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찬 건배주는 오미자로 담은 국산 와인이다. 해당 술은 G20 정상회의에서 만찬주로 사용된 ‘바소’다. 

한편 공식 만찬에 앞서 김건희 여사가 바이든 대통령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