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67명‧경북 421명 신규 확진…병상 가동률 35% [종합]

입력 2023-03-26 1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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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67명‧경북 421명 신규 확진…병상 가동률 35% [종합]
26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367명, 421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3.03.26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했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67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4만 5156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301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2341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5.5%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78명, 북구 62명, 수성구 63명, 동구 44명, 달성군 52명, 서구 24명, 남구 20명 중구 12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22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418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421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41만 1520명으로 늘었다. 
  
시군에서는 포항 107명, 경산 64명, 구미 55명, 경주 50명, 상주 27명, 안동 23명, 문경 21명, 김천 20명, 영주 13명, 영천 12명, 칠곡·예천 6명, 봉화 5명, 영덕·청도·고령 2명, 군위·의성·청송·영양·성주·울진에서 각각 1명 발생했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3387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483.9명이며,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2528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