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폭락과 경영비 폭등으로 이중고(二重苦)를 겪고 있지만, 국민의 식량창고를 지키고 있는 농부는 올해도 어김없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시작했다.
19일 전남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들녘에서 영암지역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영암지역 모내기는 5월 중순부터 본격화돼 6월 중하순경 완료될 전망이다. 사진=영암군.
이날 우승희 영암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영암=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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