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고 속 힘겨운 모내기…그래도 농부는 풍년 기원

입력 2023-04-19 12: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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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고 속 힘겨운 모내기…그래도 농부는 풍년 기원
쌀값 폭락과 경영비 폭등으로 이중고(二重苦)를 겪고 있지만, 국민의 식량창고를 지키고 있는 농부는 올해도 어김없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시작했다.

19일 전남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들녘에서 영암지역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영암지역 모내기는 5월 중순부터 본격화돼 6월 중하순경 완료될 전망이다. 사진=영암군.

이날 우승희 영암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영암=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