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가볼래-터' 5월호 통영스페셜 편 시행[통영소식]

입력 2023-05-18 15: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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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 여행구독서비스 '가볼래-터' 5월호에 통영 스페셜 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볼래-터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구독자를 대상 매월 타입별 추천 여행지를 소개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15일 개시한 통영 스페셜 편은 통영의 아름다운 여행지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 통영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한국관광공사 '가볼래-터' 5월호 통영스페셜 편 시행[통영소식]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여행구독서비스 가볼래-터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볼래-터 통영 스페셜호는 '부드럽고 하얀 바닐라' vs '다크하지만 달달한 초코'로 선호하는 아이스크림 맛을 밸런스 게임 형태로 제시하고, 각 타입별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가볼래-터 구독을 신청하면 매월 추천 여행지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구독 신청 후 6월20일까지 여행지 방문 후기 댓글 미션을 수행하고 레벨 업이 되면 다음 호 여행복권(경품 추첨권)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세부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 통영의 야경, 야간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경남 통영시는 17일 통영시청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취업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경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 한국커리어잡스, 한국커리어와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18세 이후 보호 종료된 청년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정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 '가볼래-터' 5월호 통영스페셜 편 시행[통영소식]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대상자 연계 △정보공유 및 진행상황 모니터링 등으로 각 기관은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기관별 역할로는 통영시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행정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경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취업지원 대상자 연계 및 사후관리 담당,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지원으로 청년 고용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커리어잡스와 한국커리어는 취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직업훈련뿐 아니라 고용·복지서비스의 연계성을 높여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천영기 시장은 "성인이 되어 처음으로 사회에 나와 모든 것을 혼자 해야 하는 부담감과 막막함이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관계기관이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의사회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도록 사회의 지속적이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통영시, 이순신공원⋅서피랑 99계단에 동백이 조형물 설치 완료 

경남 통영시는 이순신공원 및 서피랑 99계단에 민간캐릭터 동백이 조형물을 각각 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백이 캐릭터는 통영의 시화인 동백꽃과 시조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통영의 민간캐릭터로 지난해 말 동백이 이미지 무상사용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해 통영시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가볼래-터' 5월호 통영스페셜 편 시행[통영소식]

설치 장소는 통영 내 관광지 중 입장객수, 검색순위, 주위 환경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라 이순신공원과 서피랑 99계단으로 선정됐으며 사진 찍기 좋은 위치에 설치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통영의 핫플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피랑 99계단은 야간조명이 예쁘게 설치돼 있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 통영답게 밤에 방문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6월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전 개최 기간에 앞서 동백이 캐릭터 조형물 SNS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통영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동백이 인형탈도 별도로 제작해 각종 행사 등 통영시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통영=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