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미래 모빌리티 분야 발전방안 모색 포럼 개최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21일부터 8월까지 6차례 진행

입력 2023-06-15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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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미래 모빌리티 분야 발전방안 모색 포럼 개최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DSC)이 오는 21일부터 충남 미래 모빌리티분야에 대해 전문가들을 초청해 포럼을 진행한다.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DSC)이 오는 21일부터 8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충남의 미래 핵심 산업 중에 하나인 모빌리티분야에 대해 전문가들을 초청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진행한다.

천안아산역 앞에 있는 Y-Mall 1층 DSC지역혁신라운지에서 진행할 이번 포럼은 정부가 홍성(수소·2차전지)과 천안(모빌리티산업단지)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함에 따라 미래 먹거리인 모빌리티산업의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 따라서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산업 관련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 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 각 분야의 전문가 초청과 특강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이 애로사항을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으로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미래 시간과 공간을 지배할 광의의 모빌리티산업 환경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홍성과 천안뿐만 아니라 충남지역 소재 관련 기업인과 학계, 전문가들의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호 연계하여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포럼 일정과 주제는 ▲1회차(6.21) 충청권 미래 모빌리티 발전방안 ▲2회차(7.5) 모빌리티 관련 정부정책 및 지원사업 ▲3회차(7.19) 자동차산업 미래비전 공유 및 충남도 지원사업 ▲4회차(8.2)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발전 방향 ▲5회차(8.16)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 ▲6회차(8.30)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 등이다. 

김학민 DSC총괄운영센터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관련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국토교통부, 현대자동차그룹,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카카오 모빌리티그룹, 국회 등 국내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전문가들을 어렵게 초청했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에 대한 참가 문의는 총괄센터 기획팀(041-634-6800)하면 된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