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은 지난 6일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용봉산에서 2024년 신년맞이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날 사업추진 결의대회에는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농협충남세종본부 간부직원, 시군지부장, NH농협은행 지점장,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세종농협은 이날 대회에서 농업인과 항상 현장에서 소통하고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먼저 발굴해 제도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청년농업인과 스마트농업에 대한 지원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써 공익적 역할에 충실하기로 했다. 

특히 임직원간 소통에도 적극 나서 활력이 넘치는 일등 충남세종농협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백남성 본부장은 “농업인과 함께 현장에서 고민하고 소통하는 2024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충남세종 농업·농촌 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충실해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