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KCC(대표이사 정재훈)가 전북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완주군은 최근 (주)KCC가 방문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왔다고 5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근 공장장과 김우중 서무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KCC는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완주군에 지난 2020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부, 이번에 기탁한 성금 5천만원을 더해 총 4억원을 기부했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