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의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한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한 의료진이 가운을 벗고 이동하고 있다.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의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한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서울아산병원 등 서울 대형상급종합병원을 일컫는 ‘빅5 병원’ 소속 전공의들은 이날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병원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와 각 병원에서는 시급하게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대로 집단사직이 이어질 경우 환자 피해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의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한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 전용공간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