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께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2시간 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별채 82㎡가 전소되고 주택(20㎡)과 자동차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잠정 추산 45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횡성=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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