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서해수호의 날...어둠 속에서 빛나는 용사들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인 22일 고 박경수 상사 모교인 경기도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에 학생들이 추모의 마음을 담아 만든 서해 수호 55용사 모습이 담긴 조명이 빛나고 있다. 고 박경수 상사는 제2연평해전 전투에 참전해 북한군의 총탄을 입은 몸으로 승리하고 돌아왔지만 천안함에서 전사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