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올해 첫 인성아카데미 개최...한문철 변호사 초청

입력 2024-03-25 13:00:10
- + 인쇄
영주시, 올해 첫 인성아카데미 개최...한문철 변호사 초청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오는 28일 영주시민회관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올해 첫 인성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인성아카데미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도로 위의 인성 회복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실용적 수칙들도 설명한다.

강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인성아카데미는 ‘인성’의 중요성에 함께 공감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김명자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올해는 인성 특강과 문화공연을 추가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이번 강연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성아카데미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 김상균 인공지능 강연(4월 23일) ▲ 최정원 뮤지컬 공연(5월 31일) ▲ 김경필 재테크 강연(6월 26일) ▲ 법륜스님 즉문즉설(12월 4일) 등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