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버스처럼 시민에게 필요한 정치하겠다" 조승래 의원 다짐

새벽 시내버스 차고지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

입력 2024-03-28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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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은 28일 유성구 원내동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새벽 첫차를 운행하는 직원들과 시민에게 인사하며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열었다. 

28일 대전 유성구 원내동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조승래 국회의원. 조승래 선거사무소

이날 조 후보는 “시민의 발이 되기 위해 이른시간 운행을 준비하는 기사님과 직원들, 그리고 남들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하시는 시민이 있어 대전이 든든하다”며 “저 역시 시민에게 꼭 도움이 되는 큰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로 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만나는 시민마다 내일은 또 뭐가 오를지 겁나는 요즘이라며 최악의 고물가와 불경기를 호소하고 있다”며 “피폐해진 서민 삶에 대한 책임을 묻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승리하겟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후보는 법률소비자연맹 21대 국회 종합의정평가 충청권 1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7년 연속 수상 등 실력을 앞세워 3선을 준비 중이다. 

대전=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