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정부부처·충남도 주관 평생학습 공모사업 3건에 선정돼 예산 6,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중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도에서 유일하게 계룡도서관이 선정돼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시는 교육부 주최 ‘성인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시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도 시행 '장애인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장애인에 대한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계층 시민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계룡=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