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의 한 야산에서 12일 오후 1시14분께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나자 진화헬기 5대와 인력 101명, 장비 14대가 동원돼 진화에 나섰다.

산불은 오후 4시께 주불을 잡혔으며, 현재 잔불 정리 및 뒷불감시체제로 전환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 중이다.

양구=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