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군은 봄꽃축제를 위해 회룡포 일원에 유채꽃밭 2.7ha와 청보리밭 2ha를 조성한 바 이다.
이 꽃밭은 축제 기간 모두 만개해 아름다운 색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래놀이 피크닉, 모래 낚시터, 백사장 모래조각, 모래성 깃발 게임 등 백사장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다.
또 미로공원 보물찾기와 프리마켓,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버블·마술쇼 공연도 무대에 오른다.
이외헤 푸드트럭, 순대 포차 등 다양한 먹거리로 자리한다.
군은 회룡포 마을 입구에 청룡의 해를 맞아 가로 10m, 세로 3m 크기의 용 모양 모래 조형물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유채꽃과 청보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모래사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육지 속 섬마을 회룡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