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유지 이어"…두 형제 고향에 장학금 전달 '훈훈'

입력 2024-04-18 12: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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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제공
캄보디아에서 선교사로 활동 중인 이원규, 춘천에 거주하는 이민규씨 두 형제는 18일 강원 화천군청을 찾아 최문순 화천군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화천신협 이사장을 역임했던 고 이장수씨의 자녀들인 이원규, 이민규씨는 생전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이날 장학금을 전달했다.(화천군 제공)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