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작업 중 나무에 깔려 작업자 1명 치료 중 사망

입력 2024-04-30 1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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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 작업 중 나무에 깔린 작업자가 치료 중 숨졌다.

지난달 13일 경남 의령군 가례면 한 조림예정지 사업 현장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70대 A씨가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의식을 잃었다.

벌목작업 중 나무에 깔려 작업자 1명 치료 중 사망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27일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노동청은 원청인 의령군과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