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5월 ‘가정의 달’ 특별교통관리 추진

입력 2024-04-30 15: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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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5월 ‘가정의 달’ 특별교통관리 추진

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행사장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특히 5월에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동물원 주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 대학축제, ‘부처님 오신 날’ 연등 행렬 등 도내 크고 작은 30개 이상의 행사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안전한 교통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북에서 5월에 열리는 각종 행사에 경찰서 교통경찰 등 286명, 경찰관 기동대 240명, 교통순찰대(경찰오토바이) 44명 등 총 570여명을 배치해 우회로 안내 등 교통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춘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전한 교통관리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고통안전에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