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윤 대통령, 오동운 공수처장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오동운 공수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동운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공수처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오동운 공수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참모진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 처장은 서울고등법원, 헌법재판소, 울산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등에서 근무했다. 95년 사법시험(37회)에 합격해 사법연수원(27기)를 수료한 이후 2017년까지 판사의 길을 걸었다. 오동운 신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근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오 처장은 이날 아침 공수처장 임명 후 첫 출근길에서 취재진에게 “해병대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은 처장으로서 제일 중요한 업무 가운데 하나”라고 답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