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읍 본산리에 300억원 투입, 내년 3월 준공
프로그램 개발, 농장 지원, 인력 양성 등 기능
김해 치유농업확산센터 조감도.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10일 중앙치유농업확산센터가 내년 3월 준공된다고 밝혔다. 센터는 고 노무현 대통령 생가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 연계 체험 방문지로 가치가 높다.
중앙치유농업확산센터는 농업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치유농업을 확산하는 전문 지원 기관이다. 농촌진흥청 주관 중앙 단위 기관은 전국에서 김해가 유일하다.
중앙치유농업확산센터는 현재 공정률 50%를 기록하며 순항 건립 중이다. 진영읍 본산리 108-1번지 일원 1만6631㎡ 부지 면적에 건립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997㎡ 규모로 본관동, 체험 공간, 교육·실증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비 240억과 지방비 60억원 등 총 300억원이 투입됐다.
중앙치유농업확산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 양성, 지역 치유농장 지원,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치유농업 확산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도 지난 9일 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승돈 청장은 "치유농업은 국민 건강 증진과 농업의 새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분야다. 중앙치유농업확산센터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