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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득수 임실군수 후보 “무소속 군수 종지부…집권여당 민주당 후보 선택” 호소

/ 기사승인 : 2026-06-02 10:41:38

지방자치 31년 중 무소속 군수 22년 집권…국가예산 확보 한계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과 함께 임실예산 1조원 시대 열어나가겠다”
한득수 더불어민주당 임실군수 후보
한득수 더불어민주당 임실군수 후보

한득수 더불어민주당 전북 임실군수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1995년 이후 시작된 지방선거 31년 역사 중 임실군은 22년 동안 무소속 후보가 군수로 당선돼 중앙 집권세력으로부터 홀대 받는 서러움을 겪어 왔다”면서 “대통령과 160명 이상의 국회의원이 있는 집권 여당 민주당과 힘을 합쳐 임실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임실군은 민주당 후보로 1995년 당선된 이형로 군수와 2010년 당선된 강완묵 군수를 제외하면 무소속 후보가 당선돼 군정을 이끌어 왔다.

이에 한 후보는 임실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의 힘을 받아야 강력한 지역발전의 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 논리로 무소속 후보는 가질 수 없는 민주당 후보로 경쟁력을 키워왔다.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지역위원장)도 임실지역 선거유세에서 “제가 국회 예결위원인데 예산 배정 순서가 여당인 민주당 소속 단체장부터 먼저 협의하고, 무소속은 후순위로 밀리다 보니 임실 지역 예산을 챙기는데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득수 후보는 “임실군은 무소속 군수가 많이 배출되면서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가 약해져 현안 사업 해결이나 예산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소통할 수 있는 집권 여당 민주당과 함께 임실 국가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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