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경남 거제시장에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현 시장이 당선되면서 거제시 첫 3선 시장이 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선거인 19만2290명 중 11만5162명이 투표했다.
변 당선인은 개표가 47.08% 진행된 상황이던 이날 오전 2시께 3만 3161표를 얻으면서 당선자로 확정을 받았다.
최종 결과로는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6만7002표 59.03%로 1위, 국민의힘 김선민 후보가 4만2951표 37.84%로 2위, 무소속 하준영 후보가 3545표 3.12%를 기록했다. 무표투표수는 1664표, 기권자수는 7만7128표다.
변광용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거제는 새로운 기회의 문 앞에 서 있고 힘찬 대도약의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거제 KTX를 비롯한 대형 국책사업과 기업혁신파크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거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멘텀이 되고, 조선업 호황의 성과가 노동자와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상생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변 시장은 지난 2018년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뒤 2022년 국민의힘 박종우 거제시장에게 377표차로 석패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박 시장이 중도에 낙마하면서 열린 보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