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CI


창원 마재고개 도로 직선화 임시개통…상습 정체·사고 위험 해소 기대

/ 기사승인 : 2026-06-07 22:40:57

창원특례시가 마산회원구 내서읍과 두척동을 연결하는 마재고개 도로선형 조정공사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임시개통에 들어갔다.

시는 4일 마재고개 도로선형 조정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어 현재 도로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차량 통행을 위한 임시개통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마재고개는 급격한 곡선 구간과 제한된 시야로 인해 대형 차량의 서행이 잦고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해 왔다.

특히 겨울철에는 노면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진 대표적인 교통 취약 구간이다.

시는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총연장 320m 구간에 대한 도로선형 조정공사를 추진했다. 사업을 통해 도로 직선화와 급경사 완화, 교차로 구조 개선, 보행환경 정비 등을 진행했다.

현재 주요 포장 공사는 완료된 상태로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시는 미끄럼 방지 포장과 각종 부대공사를 마무리한 뒤 이달 중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크게 완화되고 내서읍과 창원 도심 간 접근성이 향상돼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승진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재고개 개량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Copyright © KUKI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