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원주시 고령자 안전 인식 조사
고령자 이동·교통·재난 안전 데이터 분석
원주시 ‘첨단 그린 도시’ 구현 기반 마련
한라대학교 캠퍼스. 쿠키뉴스 DB 원주 고령 운전자 대부분이 운전면허를 자발적으로 반납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9일 강원RISE사업을 통해 원주시 거주 고령자 450명을 대상으로 한 ‘고령자 안전 인식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고령자 안전 문제 조사 요약은 △운전면허 반납 이후 이동 불안 △겨울철 보행 위험 △대중교통 앱 이용 어려움 △대피소 정보 부족 △정서적 외로움 등이다.
특히 고령자 가운데 80세 이상까지 운전하겠다는 응답은 무려 78.9%로 나타났다.
운전면허 자발 반납 관련 응답자 69.0%가 ‘생각해본 적 없다’로 답했다.
운전 지속 이유는 주거지 근처 대중교통 부족이 31.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병원·시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28.2%)이 뒤를 이었다.
면허반납 이후 예상한 어려움도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47.9%였다.
한라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령 운전자 안전 문제를 단순 면허반납 여부로 접근하는 것으로 경계했다.
한라대 조수민·이경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원주시가 첨단 그린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통·보행·재난 안전 데이터와 사회적 연결망을 결합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의 실제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도시 안전 모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원주=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고령자 이동·교통·재난 안전 데이터 분석
원주시 ‘첨단 그린 도시’ 구현 기반 마련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9일 강원RISE사업을 통해 원주시 거주 고령자 450명을 대상으로 한 ‘고령자 안전 인식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고령자 안전 문제 조사 요약은 △운전면허 반납 이후 이동 불안 △겨울철 보행 위험 △대중교통 앱 이용 어려움 △대피소 정보 부족 △정서적 외로움 등이다.
특히 고령자 가운데 80세 이상까지 운전하겠다는 응답은 무려 78.9%로 나타났다.
운전면허 자발 반납 관련 응답자 69.0%가 ‘생각해본 적 없다’로 답했다.
운전 지속 이유는 주거지 근처 대중교통 부족이 31.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병원·시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28.2%)이 뒤를 이었다.
면허반납 이후 예상한 어려움도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47.9%였다.
한라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령 운전자 안전 문제를 단순 면허반납 여부로 접근하는 것으로 경계했다.
한라대 조수민·이경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원주시가 첨단 그린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통·보행·재난 안전 데이터와 사회적 연결망을 결합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의 실제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도시 안전 모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원주=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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