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GS는 27일 일본기업 오릭스가 보유하고 있는 STX에너지 지분 64.39%(904만3755주)를 주당 6만2463원, 총 5649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LG상사는 STX에너지 지분 7.5%를 취득하기로 했다. 오릭스는 일부 매각 이후에도 STX에너지 지분 25.0%를 계속 보유한다. GS는 주식 취득 배경에 대해 “그룹의 발전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강화하고, 자원개발 및 해외사업 등에서 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STX에너지를 인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STX에너지는 구미와 반월에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강원도 동해시에 북평화력발전소를 건설중다. 또 유류유통 사업과 해외 자원개발 사업 등도 벌이고 있다. STX그룹의 자금난에 따른 지분매각으로 대주주가 오릭스로 변경되었다가 GS를 새로운 주인으로 맞이하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GS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LG상사는 STX에너지 지분 7.5%를 취득하기로 했다. 오릭스는 일부 매각 이후에도 STX에너지 지분 25.0%를 계속 보유한다. GS는 주식 취득 배경에 대해 “그룹의 발전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강화하고, 자원개발 및 해외사업 등에서 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STX에너지를 인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STX에너지는 구미와 반월에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강원도 동해시에 북평화력발전소를 건설중다. 또 유류유통 사업과 해외 자원개발 사업 등도 벌이고 있다. STX그룹의 자금난에 따른 지분매각으로 대주주가 오릭스로 변경되었다가 GS를 새로운 주인으로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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