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현대로템과 국방기술품질원 창원센터가 차륜형장갑차 초도생산에 대비해 조기품질 안정 향상에 나섰다.
현대로템과 국방기술품질원은 11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방위사업청, 육군시험평가단 및 업체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차륜형장갑차 초도생산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차륜형장갑차는 업체주도개발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현대로템이 제품 설계 후 약 2년간 운용시험 평가를 거쳐 개발을 완료했다.
차륜형장갑차는 후방지역 작전 간 기동 타격 및 중요시설 방호임무를 수행하는 6x6형 차량과 보병부대의 신속한 전투력 집중 및 전환, 하차전투 지원임무를 가진 8x8형 차량 두 종류가 2018년부터 전력화 될 예정이다.
이번 착수회의에서 기품원은 차륜형장갑차의 초도생산품 조기 품질안정화를 위해 효율적 정부품질보증 방안과 최초생산품 확인 범위를 발표했고, 현대로템은 전력화 일정에 맞춘 초도생산 계획과 개발 시 제기된 군 보완요구사항에 대한 조치방안을 제시했다.
또 회의에 참석한 방위사업청, 육군시험평가단 및 업체 관계자들은 차륜형장갑차의 품질향상 및 원활한 전력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재현 기품원 창원센터장은 “적의 공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시가전 및 산악지역에서 뛰어난 기동성을 가진 차륜형장갑차는 이후 30mm차륜형 대공포, 지휘소용 장갑차등의 기본 차체로 활용되는 등 육군 무기체계의 핵심이 될 예정”이라며 “기품원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수행해 우수한 품질의 장비를 공급하고, 전력화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기관과 공동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기품원, 방사청과 함께 우리 군의 핵심전력이 될 차륜형장갑차의 조기품질 안정 향상을 위해 생산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전력화 일정에 차질없이 납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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