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는 미래의 트롯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 가수 이재희와 장혜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양면 출신인 이재희 군은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으며, 지난해 ‘노래하는 대한민국(전국편)’에 문경 대표로 출전해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장혜진 양은 점촌초 4학년 재학 중인 장혜진양은 최근 ‘KBS 전국 노래자랑(문경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트롯 신동으로 인정받았다.
이들 두 가수는 현재 각종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하는 등 지역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우리 지역에도 전도 유망한 트로트 희망주들이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무한(無限)한 가능성의 도시’인 문경 이미지에 걸맞은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