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를 가리는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개막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차기 시즌 대표팀 선발의 첫 관문이다.
대회 첫날에는 남녀 1500m가 치러지며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선수들은 초반 레이스 운영과 체력 안배에 집중해 순위 싸움을 펼쳤다.
1차 선발대회는 500m, 1000m, 1500m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정하며, 상위 남녀 각 24명이 2차 선발대회에 진출한다.
2026-2027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남녀 각 8명,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2026 ISU 세계선수권대회 기준을 충족해 자동 선발된 임종언(고양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을 제외하고, 이번 선발전 성적 상위 남녀 각 7명이 추가 선발된다.
이번 대회에는 ‘빙상 여제’ 최민정을 비롯해 심석희, 노도희 등 출전했다. 반면 황대헌은 부상 회복을 이유로 태극마크를 반납하며 불참했다. 2차 선발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두 차례 대회 종합 점수를 합산해 최종 국가대표가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