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9일 (2)
“구미시 농업 살릴 사람은 김장호”…농민단체 한목소리

“구미시 농업 살릴 사람은 김장호”…농민단체 한목소리

구미 7개 농민단체 “김장호, 농업 살릴 적임자” 지지 선언
농산물값 하락·고령화 위기 “현장 이해한 후보 필요”
김장호 “스마트농업 확대해 안정적 농가소득 만들 것”

승인 2026-04-14 09:53:54
구미지역 7개 농민단체가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장호 예비후보 제공
주요 농민단체들이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를 ‘농업 살릴 적임자’로 지목하고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13일 김장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구미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 ㈔한국쌀전업농 구미시연합회, ㈔한국새농민경북도회 구미시, 구미시4H본부 등 7개 단체와 회원 30여명이 참석, 지지 의사를 밝혔다.

농민단체들은 “농산물 가격 하락, 이상기후, 고령화 등으로 농촌이 소멸 위기에 놓였다”며 “농업을 이해하고 예산과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농업 위기는 지방소멸과 식량안보와 직결된다”며 “도농복합도시 구미에서 산업만큼 농업도 중요하다. 농업 예산을 계속 확대하고 스마트농업을 강화해 안정적 농가 소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9일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 농업 예산이 2022년 1155억원에서 올해 1858억원으로 60.8% 증가했다”며 “농업이 잘 돼야 구미가 바로 선다. 관련 예산을 추가 확대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미농수산물도매시장과 축협 가축경매시장을 찾아 현장 민원을 확인하고 ‘한우친자 확인 사업’ 등 축산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늘의 구미를 만든 것은 농업인의 땀”이라며 “채소동 리모델링, 택배비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금요장터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장호 후보는 민선 8기 구미시장으로 재임하며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등 6대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삼성SDS AI데이터센터 등 16조원 규모 투자를 이끈 경제전문가로 평가받았다. 

또한 예산을 7300억원 늘려 ‘2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낭만야시장 등으로 구미를 연간 100만명이 찾는 관광도시로 바꾼 기획력도 인정받고 있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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