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0일 (3)
“낮보다 더 즐거운 상주 왕산의 밤이 온다”

“낮보다 더 즐거운 상주 왕산의 밤이 온다”

상주시, 왕산상점가 플리마켓‘夜놀장’운영…오는 6월 4일까지

승인 2026-04-20 09:56:26
왕산상점가 플리마켓 ‘夜놀장!’,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왕산상점가 난전(플리마켓) 행사 ‘夜놀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왕산상점가상인회 주최로 오는 6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먹거리·문구류·액세서리·의류 등 다양한 점포가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함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왕산을 그리다(상주읍성 골목투어) ▲기부물품 번개장터(더클 모여라) ▲어린이날 풍선아트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기 ▲부처님오신날 미니등 만들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특히 사전 기부물품 접수를 통해 운영되는 ‘기부물품 번개장터’에서 방문객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연말연시 연탄봉사 및 난방유 지원 등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한 문화센터 수강생 참여 프로그램(버스킹, 아로마 체험, 네일아트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왕산상점가상인회 심영보 회장은 “이번 ‘夜놀장’ 행사는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과 함께 만드는 장터”라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기며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왕산상점가 일원(삼성금거래소~장원청과)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는 원활한 운영과 안전 확보를 위해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차량 통제가 실시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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