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속초시 노인돌봄 종사자 500인 지지선언에 대한 이병선 선거캠프는 논평을 통해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전체의 뜻인 것처럼 포장하는 왜곡 정치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병선 후보 캠프는 “김철수 후보 측이 이날 일부 장기요양시설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마치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500여 명 전체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발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몇몇 시설 관리자나 관계자의 의견을 전체 종사자의 집단 의사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태”라며 “장기요양 현장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다양한 생각과 정치적 자유를 특정 캠프가 임의로 대표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철수 후보 측의 이 같은 발표 이후 현장 종사자들의 불만과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숫자 부풀리기식 지지 선언 정치’는 시민들의 피로감만 키울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병선 후보 캠프는 “김철수 후보 측은 전체 종사자의 뜻인 양 과장·왜곡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 것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기 바란다”고 성토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 측은 ‘속초시 노인돌봄 종사자 500인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속초시장 후보 지지선언’ 제목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보도자료에는 노인돌봄 종사자 대표단과 일행은 28일 오후 1시 김철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돌봄의 가치를 진정으로 인정해 줄 후보는 김철수 후보뿐’이라며 공식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는 내용을 담았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