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쁘다는 오는 3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더 예쁘다 하우스 서울(The Yepoda Haus Seoul)’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예쁘다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오프라인 스토어로, 제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의 스킨케어 철학과 K-뷰티 루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최근 뷰티업계에서는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리테일(Experiential Retail)’이 핵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예쁘다는 쇼핑을 넘어 하나의 경험이 되는 공간을 콘셉트로 매장을 기획해 브랜드 가치와 스킨케어 경험을 공간 전반에 녹여냈다.
매장은 총 2개 층으로 구성된다. 1층은 전시형 체험 공간으로, 방문객들은 클렌징부터 보습·보호 단계까지 브랜드의 스킨케어 루틴을 따라 이동하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각 공간에는 텍스처와 향,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결합됐으며 임상 결과와 전후 비교 이미지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도 마련됐다.
2층은 제품 테스트와 구매가 가능한 쇼핑 공간이다. 전 제품 테스트존과 리필 바, 시트 마스크 바, 포토부스 등이 운영된다. 포토부스에서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더 버블 더블(The Bubble Double)‘의 거품 텍스처에서 영감을 받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오픈 주간에는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과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예쁘다는 이번 매장을 통해 성수동의 문화적 감성과 브랜드 경험을 결합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K-뷰티의 중심지인 서울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차세대 리테일 경험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샌더 준영 반 블라델 예쁘다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서울 첫 스토어 오픈은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일 뿐 아니라 브랜드의 뿌리를 두고 있는 한국 문화와 시장으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브랜드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