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중동 사태 경제 영향 제한적…물가관리 역점”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중동 사태에 대해 “이스라엘 공습 이후 양측 간 추가적인 무력 충돌이 아직 없는 가운데, 현 시점까지 원유 수급과 수출입, 공급망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 “여전히 군사적 긴장이 높은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점검·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비상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 산업부, 국토부, 해수부, 중기부, 금융위 등 정부부처와 국제금융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중동은 ...
2024-04-16 10:17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