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축제에 965만명 모인다…서울시, 드론·AI로 안전관리
지난해 4월 열린 송파구 봄 축제. 사진=곽경근 기자
서울시가 영상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봄철 지역 축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시는 전날 안전총괄관의 주재로 25개 자치구, 경찰,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봄철 지역축제 현황과 축제별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사전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지역축제는 자치구 53건, 서울시 11건, 민간 6건 등 약 70건이다. 봄꽃 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에 약 965만명의 인파가 모일...
2024-03-21 17:16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