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5개사 임상 1/2상 진행 중

한성주 / 기사승인 : 2021-04-15 15: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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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종로구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의료진들이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 백신 1차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기업은 5곳으로 집계됐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치료제 투약 현황을 안내했다. 

국내에서 백신 개발에 나선 기업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IND)을 승인받은 기업은 총 5곳이다. 구체적으로 SK 바이오사이언스의 합성항원 백신, 진원생명과학의 DNA 백신, 유바이오로직스의 합성항원백신은 현재 1상을 진행 중이다. 제넥신의 DNA 백신, 셀리드의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은 2상에 진입했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은 지난 2월부터 이날까지 총 263개 기관에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핵산을 1159건 분양했다. 기관별 분양목적은 백신 및 치료제 연구 88건, 진단기술 연구 167건, 정도관리 2건, 기타 6건 등이다.

한편, 국내 개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은 현재까지 63개 병원에서 1535명의 환자에게 투약됐다.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는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43건이 식약처 승인을 받아 사용 중이다. 치료목적 사용 승인은 다른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사용하는 제도다.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123개 병원 5800명의 환자에게 투약됐다.

castleowner@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