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경상국립대병원, '공익적 암 연구사업' 대상 기관 선정

강연만 / 기사승인 : 2021-04-16 11: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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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 경남지역암센터가 대한부인종양연구회(KGOG)를 통한 국립-지역암센터 연계 '공익적 암 연구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10대 암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 간 연계망을 구축하고 암 임상연구 활성화 및 질 향상, 임상시험의 지역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 사업은 대한부인종양연구회(KGOG)를 통해 경상국립대병원을 비롯한 5개 병원이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국립대병원 경남지역암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인 종양(난소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에 대하여 최장 6년간 △임상시험 실무인력 지원과 관리 및 교육 △대한부인종양연구회를 통한 글로벌 항암신약 임상시험 계획 기회보장 △지역암센터 연구자의 글로벌 항암신약 임상시험 기획 시 연구비 지원 △국립암센터-지역암센터 간 임상시험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받는다. 

경상국립대병원 경남지역암센터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 지역암센터로 개소 후 지역민 암 예방, 치료, 관리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경남지역암센터 내 유방암‧부인암센터를 지난 2014년 개소해 지역 내 유방암‧부인암 환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진료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국립대병원 경남지역암센터 이옥재 소장은 "경남지역암센터 개소 후 도내 연계망을 구축해 지역 내에서 암 예방, 교육, 치료 등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왔다"며 "이제 더 나아가 공익적 암 연구사업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암 치료기술 발전을 위해 국립암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중진공, 中企 항공·해운 물류 부담 덜어준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항공‧해상 운임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해상운임 보전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해상운임이 지난해 4월 대비 3배 넘게 폭등하고 항공화물 운임도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등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로 이어지자 항공·해운 물류비 지원에 나서게 됐다.


지원 대상은 전자상거래를 영위하는 기업 중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항공운송비가 100만원 이상 또는 해상운송비가 30만원 이상 발생한 기업이다. 올해는 항공운임 뿐만 아니라 지난해 말부터 급격히 상승한 해상운임 보전도 신설해 항공 500만원, 해상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항공‧해상운임 보전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온라인수출처로 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국가 전체 수출이 3년 만에 5개월 연속으로 증가하는 등 주요국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수출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진공은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애로 해소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와 중진공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를 즉시 반영해 항공운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에 항공 물류비를 지원한 바 있다.


◆경상국립대, 시민인문강좌 '소통의 인문학' 성료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인문도시진주사업단(단장 장만호)과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진행하는 인문도시진주 시민인문강좌 1년 차 '소통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문도시진주사업단에 따르면 사업 진행 초기에는 경상국립대 박물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진주지역의 코로나19의 급작스러운 확산으로 인해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했다가 사업단 공동연구원인 김지율 학술연구교수(국어국문학과)를 중심으로 유튜브 실시간 중계 형식(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사업단장 경상국립대 장만호 교수(국어국문학과/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는 인문도시진주가 지역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시민인문강좌에 진주시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진주시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런포인트 특강을 추가로 진행했다. 

참여 강사진은 강경호 경상국립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제정 경상국립대 사학과 교수, 박종현 청담사상연구소 연구원, 김정호 박사, 박선아 경상국립대 불어불문학과 교수, 이상형 경상국립대 철학과 교수, 박문정 박사, 서유석 경상국립대 국어국문학과/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경상국립대 강윤식 예방의학교실 교수, 안영숙 경상국립대 학술연구교수 등이다.

한편 시민인문강좌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대체로 강의 전반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만호 사업단장은 1년 차 시민인문 강좌를 마무리하면서 "강의가 무사히 끝날 수 있었던 데는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박물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 강인숙, 김겸섭, 백승진, 서유석, 신지영, 양난미, 이영석 교수 등 모두 7명의 교수진의 힘이 컸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획 전문 연구원 안영숙 박사, 영상 분야 전문가인 성중곤 (전)진주시민미디어센터 대표가 유튜브 촬영과 송출을 전담해 양질의 영상을 진주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치유의 인문학이 진행되는 2년 차에도 1년 차처럼 유튜브 송출 형태로 진행될 것에 대비해 좀 더 체계적으로 시스템을 정비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세라믹기술원, 창업기업 모집.특화된 프로그램 지원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은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약단계 창업기업이 어려운 시기(죽음의 계곡)를 극복하고 사업모델 혁신, 시장진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창업 후 3년~7년차 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세라믹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선택해 오는 22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집중 발굴하는 분야로는 자동차, 지능형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핵심소재부품 분야며, 접수 기업에 대한 서류와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세라믹기술원 김경훈 기업지원본부장은 "참가 기업은 사업화자금과 함께 시제품제작, 마케팅, 투자유치, 수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며, "세기원만의 특화된 추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신청에 대한 세부 문의는 한국세라믹기술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47개 창업기업 지원했으며, 2019년 기준으로 매출 219억원, 투자유치 10억원, 고용창출 54명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남동발전, 발전공기업 5개사 탄소중립 대응 한자리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15일 한국남동발전 인재기술개발원에서 5개 발전공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시대 발전사 생존방안'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 5개 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참가했다.


강연은 정부의 장기 탄소 발전전략인 2050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발전 5사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강연에서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손정락 박사는 '2050 탄소중립,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추진계획 및 실현을 위한 R&D 전략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이어 김동섭 인하대학교 교수가 재생에너지의 변동성 및 탄소중립 정책 대응을 위한 '최신 가스터빈 기술동향'이라는 주제로 한국형 표준 복합발전 개발의 중요성과 역할, 그리고 시장기술 개발동향을 발표했다. 

4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참석자들은 에너지 전환시대의 발전사 미래 발전방향에 토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광성 기술안전본부장은 "우리나라의 경제질서가 성장 중심에서 환경과 기후변화 대응 중심으로 재편되는 중요한 시기에 발전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