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친환경 디젤 엔진 탑재한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배성은 / 기사승인 : 2021-04-20 10: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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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친환경 디젤 엔진을 탑재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2005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은 인제니움 3.0리터 I6(Straight 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는 66.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7.3초다.

무엇보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엔진의 효율을 높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켜 배출 규제도 충족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첨단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 구조를 채택해 강철 프레임 대비 39% 가벼워졌다.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함께 최고 수준의 바디 강성과 유연함, 안전성을 갖췄다. 또한, 경량 프론트 및 리어 서스펜션이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 구조에 더해져 모든 지형에서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완전히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전자 제어식 에어 서스펜션으로 민첩성과 안정성, 편안한 승차감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이뤄냈다. 또한, 시속 105km 이상 주행 시 차량이 자동으로 차고를 15mm까지 낮춰 최고의 공기 역학 성능을 보인다.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을 탑재해 노면에 따라 다이내믹, 에코, 컴포트, 잔디밭·자갈길·눈길, 진흙 및 요철, 모래, 암반 등 7가지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외관은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 라인과 솟아오르는 웨이스트라인 등으로 레인지로버의 특징이 조화를 이룬다. 프런트·리어 범퍼와 통합형 배기 파이프는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하고, 보닛 및 사이드 벤트, 그릴은 역동적인 감성을 더한다.

실내는 높게 설계된 시트 포지션가 가시성을 제공한다. 원저(Windsor) 가죽으로 마감된 시트는 최적의 착좌감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및 프리미엄 카펫 메트는 공간의 고급스러움을 강화한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 디젤 모델은 D300 HSE Dynamic 1억3087만원, D300 AB Dynamic 1억4277만원이다.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기대하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운전자 보조 기술과 편의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신가격 정책을 적용해 고객 구매 혜택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