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급증'…권영세 안동시장 "자택 대피 기간 동참" 호소

권기웅 / 기사승인 : 2021-04-27 11: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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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가운데)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최근 경북 안동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자 권영세 시장이 ‘자택 대피 기간’ 동참을 호소했다.

25일 오전 권 시장은 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최근 총 18명의 코로나 연쇄 확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엄중한 위기의식을 갖고 전 시민이 힘을 합해 위기를 헤쳐나가자고 호소했다.

그는 “지금도 수십 명에 달하는 확진 의심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전체 전파로 이어질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라며 “연쇄 확진을 멈추지 않으면 대량 확진으로 발전해 지역의 방역능력으로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단계로 번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또 “다가오는 5월 2일까지를 ‘안동시민 자택 대피 기간’으로 정하고 이번 일주일이 방역 차단의 기로에 있는 만큼 지인, 가족과의 모임을 자제하는가 하면 자택에서 머물며 감염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안동시 인구 절반이 넘는 총 9만332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7292곳의 사업장에 대해 ‘방역 책임담당 실명제’를 추진 중이다. 현재 안동시 인구의 약 10%인 1만7449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252명에 대해 2차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