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커피바리스타&와인소믈리에학과 칵테일분야 전문가 과정 교육

기사승인 2021-05-03 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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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전 커피바리스타&와인소믈리에학과 칵테일분야 전문가 과정 교육
사진=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커피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과정은 칵테일 분야에서 체계화된 식음료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식음료 전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커피바리스타학과와 와인소믈리에학과로의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호전은 커피, 와인, 칵테일에 대한 식음료 분야의 교육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며 바리스타대학교나 바리스타대학의 바텐더학과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입학상담을 실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에선 바텐더, 믹솔로지스트, 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지원이 늘고 있다”며 “한호전의 칵테일 교육은 다양한 레시피로 칵테일을 직접 만드는 데서 시작한다. 조주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레시피와 함께 학생의 개성을 담은 창작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내는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전공 자격증 취득과 함께 칵테일 조주의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게 된다. 이후 학생들은 전공관련 자격증 이외의 다양한 칵테일 조주는 물론, 바텐더라면 갖추어야 할 플레어 교육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칵테일 교육은 칵테일 기초 이론과 함께,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내는 조주기술, 플레어, 주장관리&양조로 구성된 칵테일 4대 영역으로 각 영역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전문가로 성장시키고 있다.

와인 교육은 이론과 함께 테이스팅, 서비스, 양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와인 테이스팅은 와인을 구분하고 맛을 느끼며, 와인에 대한 와인 서비스는 현장에 오는 고객들에게 와인을 직접 서비스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한호전은 학교에서 와인을 직접 양조하고 있으며 와인을 만드는 데 있어 필요한 다양한 것들을 직접 확인하면서 양조하기 때문에, 와인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전문화된 교육은 현장에서 드러나고 있다. 한호전을 졸업하는 학생들은 특급호텔의 식음료 파트, 외식음료 업체, 레스토랑 등에서 소믈리에와 바텐더로 취업을 하고 있으며, 한호전의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취업 연계 시스템은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커피바리스타과&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 학생들은 2년제 과정 후 졸업 후 대기업 프랜차이즈 카페 및 특급 호텔 식음료 분야에 취업하고 있으며, 로스팅컴퍼니, 커피 교육, 대형 로스터리 카페 등 식음료 각 계열로 학생들을 취업시키고 있다”며 “학생이 창업을 원하는 경우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교수의 전문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경쟁력 향상과 성공적인 정착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2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호텔제과제빵과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과정, 바리스타·소믈리에과과정, 호텔외식조리과과정, 호텔조리과과정, 호텔경영과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따르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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