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확장’ NCT, 이번엔 미국이다

이은호 / 기사승인 : 2021-05-07 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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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SM엔터테인먼트(SM)가 미국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인 MGM 텔레비전(MGM)과 손잡고 K팝 보이그룹을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을 진행한다.

6일(현지시간) 데드라인, 할리우드리포트 등 외신에 따르면 SM과 MGM은 그룹 NCT의 새로운 유닛인 ‘NCT 할리우드’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다.

NCT는 ‘무한개방’ ‘무한확장’을 콘셉트로 2016년 데뷔한 팀이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NCT 127, 청소년 유닛인 NCT 드림, 중국에서 활동하는 웨이션브이 등이 NCT 서브 유닛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번 오디션은 13~25세 미국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댄스, 보컬, 스타일 경연에 참여하며, SM 총괄 프로듀서인 이수만과 NCT 현 멤버들이 심사와 멘토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결성된 NCT 할리우드는 미국에 거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MGM 프로듀서 마크 버넷은 “K팝은 음악 장르 이상의 문화 현상”이라면서 “이수만·SM과 협업해 K팝을 미국에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전 세계 모든 음악 팬들이 즐길 수있는 색다른 오디션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NCT 할리우드로 활약할 예비 스타들의 여정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