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먹태 포장공장 화재 완진…재산피해 약 33억(종합)

입력 2021-05-07 17:40:12
- + 인쇄
강릉 먹태 포장공장 화재 완진…재산피해 약 33억(종합)
7일 오전 8시43분쯤 강원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의 한 먹태 포장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불을 끄고 있다.(사진=강릉소방서 제공)

[강릉=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7일 오전 8시43분쯤 강원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의 한 먹태 포장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후 2시39분쯤 완진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31명과 장비 52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33억 가량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연곡초등학교 학생 180여 명이 수업을 받다 본관동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용접불꽃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nuog@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