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남 6곳서 20명 확진…격리중 9명 확진

입력 2021-05-08 15: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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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 김해 등 6곳에서 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7일 오후 5시 대비 8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명(경남 4162~4181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178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5명, 김해 5명, 진주 4명, 사천 4명, 양산 1명, 하동 1명이다.

8일 경남 6곳서 20명 확진…격리중 9명 확진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2명, 조사중 3명, 사천 유흥업소 관련 2명, 진주 소재 교회 관련 1명, 통영 소재 식품공장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며 이중 격리중 양성은 9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7일 6명, 8일 14명이며 5월 동안 268명(지역 264, 해외 4)이 발생했다.

창원 확진자 5명 중 4명(경남 4165~4167, 418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3명(경남 4165~4167번)은 서로 가족으로 가족 중 1명(경남 4165번)이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함께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5명 중 4명(경남 4176~4179번)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 4명 중 2명(경남 4172, 4173번)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경남 4174번)은 통영 소재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고, 1명(경남 4175번)은 진주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로 모두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천 확진자 4명 중 2명(경남 4168, 417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경남 4169, 4170번)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 1명(경남 4164번)은 병원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하동 확진자 1명(경남 4162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8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97명, 퇴원 3765명, 사망 16명이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