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경남 11명 신규 확진...산발적 지역감염 지속

입력 2021-05-08 17: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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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을 비롯한 양산·진주에서 각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8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1명(경남 4182~4192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189명이다고 밝혔다.

8일 오후 경남 11명 신규 확진...산발적 지역감염 지속

지역별 창원 7명, 양산 3명, 진주 1명이며 감염경로별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도내 확진자 접촉 3명, 양산 소재 식품공장 관련 1명, 조사중 1명이다.

창원 확진자 7명(경남 4186~4192번)중 경남 4187~4190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경남 4187~4190번은 격리해제전 검사, 부산 4952번의 가족이다.

경남 4186, 4191, 4192번은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경남 4186번은 경남 4142번 가족, 경남 4191번은 격리해제전 검사, 경남 3668번 가족, 경남 4192번은 경남 4138번의 지인이다.

양산 확진자 3명(경남 4182~4184번)중 경남 4182, 418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며, 경남 4182번은 울산 2149번 가족, 경남 4183번은 울산 2204번의 직장동료다.

경남 4184번은 양산 소재 식품공장 근무자다. 이로써, 양산 소재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어났다.

진주 확진자 1명(경남 4185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8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07명이고, 퇴원 3766명, 사망 16명, 누적 확진자는 총 41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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